지난 19일 오후 7시 22분께 강원 강릉시 두산동의 한폐차장에서 화재가 발생, 인근 민가에 피해가 우려됐지만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하면서 2시간 20여분 만에 큰불을 잡았다. [사진=강원 강릉소방서 제공.]
지난 19일 오후 7시 22분께 강원 강릉시 두산동의 한폐차장에서 화재가 발생, 인근 민가에 피해가 우려됐지만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하면서 2시간 20여분 만에 큰불을 잡았다. [사진=강원 강릉소방서 제공.]

 

지난 19일 오후 7시 22분께 강원 강릉시 두산동의 한 폐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강릉소방서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폐차장에 주차돼 있던 차량 23대가 전소했다고 밝혔다. 

사진=강원 강릉소방서 제공.
사진=강원 강릉소방서 제공.

 

화재가 발생하면서 인근 민가에도 큰 피해가 우려됐으나, 소방당국은 총력을 다해 진화에 나섰다. 

화재발생 후 2시간 20여분 만에 큰불은 잡고 잔불 진화에 70여 명의 119대원을 투입했다. 

사진=강원 강릉소방서 제공.
사진=강원 강릉소방서 제공.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폐차장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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