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새해 첫 날인 1일 오전 8시 55분께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에서 담뱃불 취급 부주의로 창고 화재가 발생해 눈총을 받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담뱃불 취급 부주의로 샌드위치패널이 불에 탔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또,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에서도 전기적인 요인으로 창고에 불이나 보관물이 소실되는 등 피해를 입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강원도소방본부 관계자는 "혹한에도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담뱃불 등 화재예방에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새해에는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강원지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