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 동해동인병원은 지난 2일 시무식을 열고 신임 유종명 병원장(사진) 취임식을 가졌다.
동해동인병원 이전까지 이광수 병원장이 직무를 수행, 개인사정으로 이임을 하게 되어 법인 이사회에서 유종명 내과 과장을 신임 병원장으로 선임하고 의결했다.
신임 유종명 병원장은 시무식겸 취임식에서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진료실적도 부진했고 직원들도 많이 힘들었을 것"이라며 “2023년에는 공격적인 구인활동, 격주토요일 휴무 등 직원들의 근무조건 등의 개선을 통해 동해시 유일한 종합병원에 걸맞는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 병원장은 "동해시민들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동해동인병원은 구인난으로 인해 주간에만 운영하던 응급실을 지난해 11월 1일부로 24시간 운영을 재개했다.
또, 중환자실, 수술실 등을 활성화해 코로나 전담병원을 운영하기 이전의 진료실적을 회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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