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양궁 챌린지 대회, 양궁 국가대표 후보선수 동계훈련지로 활용
전천후 시설과 우수한 교통망으로 훈련 최적지 '각광'

사진=강원 원주시 문막읍에 위치한 원주양궁장을 찾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에 매진하면서 최적의 조건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강원 원주시 문막읍에 위치한 원주양궁장을 찾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에 매진하면서 최적의 조건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강원 원주시가 양궁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원주시에서는 지난해 11월 아시아대륙 11개국이 참가한 아시아양궁연맹(WAA) 아시아 양궁 챌린지 대회가 원주양궁장에서 개최됐다.

또, 올해 2023년 양궁 국가대표 후보선수 등 50여 명이 동계전지훈련을 위해 원주양궁장을 찾아 훈련에 매진하면서 '양궁의 메카'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문막읍에 위치한 원주양궁장은 119,463㎡의 드넓은 부지에 계절과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전천후 시설과 함께 문막IC가 인접한 우수한 교통망을 갖추면서 전국 양궁인들의 사랑을 받으며 훈련의 최적지라는 평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양궁 종목의 국내·외 대회개최 및 전지훈련 유치로 체류객을 늘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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