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 만천초(교장 이동근)가 제46회 강원도협회장기 태권도대회 겨루기 부문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만천초 선수단은 지난 25∼26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금3·동2 총 5개의 메달을 획득, 초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수상자는 초등부 이태건(-38㎏·6학년), 박소율(-33㎏·5학년), 김승윤(헤비급·4학년)이 금메달을 획득했고 박승수(핀급·3학년), 노해성(플라이급·2학년)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 박소율(-33kg·5학년)은 우수선수상을 받았다.

한편, 금메달을 획득한 만천초 고학년은 오는 5월 20일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전 강원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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