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도지사, 이철규 국회의원, 권혁열 도의장 등 대거 참석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하는 자리도 마련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2일 올림픽 국가정원 유치 기원 및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 개장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기념식은 오전 11시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 개장 기념 리셉션을 시작으로 김진태 도지사, 이철규 국회의원, 권혁열 도의장를 비롯한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범국민 추진위원회, 명예군민, 출향군민회,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 등이 참석했다.
또, 올림픽 국가정원 유치를 기원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범국민 추진위원회가 출범해 강원도 가리왕산 산림생태자원의 생산적 복원과 지역균형발전을 추진하고 강원도민과 전국 스포츠인, 종교인, 예술문화인의 염원을 결집하여 대한민국 세 번째 국가 정원을 강원도 정선군에 유치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는 출범선언문을 선포했다.
오후 1시 35분, 1부 행사에서는 정선아리랑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특별공연을 시작으로 가리왕산 케이블카 운영에 대한 영상 경과보고를 비롯해 감사패 수여, 가리왕산 케이블카 세레모니 등이 펼쳐졌다.
군민이 하나 되어 펼친 수건 퍼포먼스를 통해 올림픽 국가정원 유치를 기원하고 강원 특별자치도 성공을 기원하는 간절한 마음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모습을 연출했다.
2부에서는 미스터트롯과 미스트롯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는 G1방송 특집 공개방송 ‘전국 Top10가요쇼’가 진행되어 행사에 참석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가리왕산 케이블카가 철거 위기에서 한시적으로 운영되기까지 희생과 헌신을 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가리왕산의 합리적 복원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의 탈바꿈을 위해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의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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