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은 5일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의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5일부터 내리는 비는 6일 낮까지 이어지며 예상 강수량은 30~100㎜다.

영서남부의 경우 많은 곳은 120㎜ 이상으로 예상, 5일 오후부터는 도내에는 시간당 20㎜ 내외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했다. 

순간풍속이 55㎞(초속 15m) 내외 바람으로 인한 피해도 주의해야 한다. 동해중부 전 해상에도 30~60㎞(초속 8~16m)의 바람이 불고, 물결도 2.0~4.0m로 일 것으로 보인다.

강원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 15~17도, 산간 14도, 영동 15~18도, 낮 최고기온은 영서 20~22도, 산간 20도, 영동 16~22도로 예상되고 있으며 미세먼지는 오전과 오후 모두 ’좋음‘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