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 '월화거리 야시장'(강릉 중앙시장 근처)이 지난 12일 오후 6시 개장하면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북적이고 있다.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금.토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열리는 '월화거리 야시장'은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 등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랜만에 열리는 '야시장' 개장에 강릉중앙시장 분위기도 한 층 높아지고 있다.
개장시간에 맞춰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모여들면서 '핫 한 거리'로 변하고 있는 '월화거리 야시장'은 5천원 이상 구입한 영수증으로 '경품룰렛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
'월화거리 야시장'이 개장하면서 활기가 넘치고 있는 곳곳의 풍경도 눈길을 끌고 있으며,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들이 곳곳에서 영상을 촬영하며 '월화거리 야시장' 소개를 도맡고 있다.
강릉을 찾은 한 관광객은 "최근 산불로 고통을 겪은 강릉시가 야시장을 통해 다시 사람들의 기억속에 오래 머물러 있는 곳으로 기억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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