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남초등학교 출신으로 육군사관학교를 졸업 후 소위로 임관해 승승장구하고 있는 김승훈 대령(사진)이 화제다.
김 대령은 최근 중령에서 대령으로 진급, 39사단 119보병 여단장에 취임하면서 경사를 맞았다.
삼척고를 졸업한 김 대령은 육군사관학교로 진로를 결정, 소위로 임관하면서 엘리트 군인의 길을 걷고 있다.
특히, 학창시절부터 강직하기로 소문난 김 대령은 군 내부에서도 친화적인 인상으로 조직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는 평이다.
또, 삼척 출신 변호사로 대한변호사협회가 전국 변호사들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 우수변호사 7인에 포함된 류재율 변호사와 고교 동창이다.
한편, 삼척 출신으로 군수뇌부 조직에 몸을 담은 김 대령의 경사에 삼척남초 총동문회는 삼척 시내 곳곳에 현수막을 걸어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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