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6일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는 시청 앞에서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다짐을 가졌다.
▲사진=26일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는 시청 앞에서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다짐을 가졌다.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시장 박상수)가 26일 시청 앞에서 '2023 강원도민 헌혈릴레이'에 동참하면서 헌혈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이번 헌혈릴레이 행사는 2023년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지난 13일 개최했던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가 주최하고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 신건산)이 주관했다. 

강원도민 헌혈릴레이 선포식 행사의 일환으로 지자체와 강원도민이 참여하는 헌혈릴레이를 통해 강원도 및 18개 시·군에 헌혈문화를 확산하고 강원특별자치도 혈액 수급 안정화에 삼척시가 기여한 것이다. 

특히, 이번 삼척시 헌혈릴레이에는 박상수 삼척시장이 직접 헌혈에 참여, 삼척시청 직원들과 시민들을 격려하면서 작지만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2023 헌혈자의 날 강원도민 헌혈릴레이를 위해 헌혈에 참여한 삼척시민분들과 삼척지구협의회 봉사원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헌혈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삼척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헌혈자의 날은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헌혈에 참가하는 사람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로 매년 6월 1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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