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 '어르신 병원동행 서비스 추진' 앞장선 노인복지과 최은미 사무관 수상 영예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적극행정 성과 창출에 크게 기여한 우수공무원에 대해 지난 21일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수상한 우수공무원은 공모와 추천을 통해 1차 내·외부 심사단 평가와 전 국민이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를 거쳤다. 

또, 2차 강원특별자치도 적극행정 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우수공무원 12명(최우수 1명, 우수 4명, 장려 7명)이 선정됐다.

최우수에는 어르신 병원동행 서비스 추진에 앞장선 노인복지과 최은미 사무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에는 청사건립추진단 이병진 사무관, 관광정책과 정태훈 주무관, 규제혁신과 정찬주 주무관, 에너지과 김학성 주무관이 이름을 올렸다. 

장려에는 자연생태과 신동석 주무관, 여성청소년가족과 유영지 주무관, 디지털산업과 연송흠 사무관, 원주소방서 최상국 소방경, 동물방역과 이상록 사무관, 문화예술과 진기성 사무관, 문화유산과 이동현 주무관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12명에 대해 도지사 표창 및 포상금을 수여하고, 해당 공무원의 의견을 반영해 근무성적 가점,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 등의 인사상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전례가 없던 일을 찾아서 하거나, 현실과 맞지 않는 관련 규제 및 법령을 개정 하는 등의 공무원의 적극적인 노력이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한 합당한 보상을 통해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가 더욱 잘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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