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석탄공사 상임감사에 진기엽 신임감사(사진)가 취임했다. 

진기엽 상임감사는 "강원도정을 이끌며 국정 경험을 바탕으로 상임감사의 직분을 어떻게 수행하는 것이 공적 가치를 높이고 국민적 공감과 신뢰를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며 "건전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미래위험을 예방하는 적극적인 감사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횡성 출신인 진기엽 상임감사는 횡성고, 강원대 독어독문학과를 전공, 제7.9대 강원도의원(농림수산위원장), 국회의원 보좌관, 횡성군 귀농귀촌지원센터장, 국민의힘 강원도당 지방자치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상임감사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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