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난 28일 '2023삼척비치썸페스티벌'이 열린 가운데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 
▲사진=지난 28일 '2023삼척비치썸페스티벌'이 열린 가운데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 

 

2023삼척비치썸페스티벌이 개막된 가운데 지난 28일 삼척해변은 사람들로 북적이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26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2023삼척비치썸페스티벌'은 삼척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면서 삼척을 찾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축제의 맛'을 느끼게 한다. 

썸식탁, 푸드트럭, 워터그라운드, 플리마켓 등도 준비돼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고, 확 트인 바다 옆에 위치한 쏠비치호텔&리조트가 멋진 경관을 연출하면서 삼척해변은 인산인해로 가득했다. 

▲사진=삼척해변 밤 하늘에 '죽서루 국보 승격 염원'이라는 글씨가 선명하게 보이는 '드론쇼'가 멋지게 연출되면서 관광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사진=삼척해변 밤 하늘에 '죽서루 국보 승격 염원'이라는 글씨가 선명하게 보이는 '드론쇼'가 멋지게 연출되면서 관광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지난 28일에는 삼척 죽서로 국보 승격을 기원하는 '드론쇼'가 밤하늘을 수 놓으면서 멋진 장관을 연출,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축제의 장을 방불케 했다. 

또, 교통차량 안전요원, 종합안내소, 여름경찰서 등이 배치돼 관광객들과 시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도 두드러졌다. 

▲사진=2023 삼척해변에는 체험부스와 시원한 물놀이 기구도 마련돼 시원함을 한 껏 보여주고 있다. 
▲사진=2023 삼척해변에는 체험부스와 시원한 물놀이 기구도 마련돼 시원함을 한 껏 보여주고 있다. 

 

이와 함께 썸식탁 옆에는 체험부스, 놀이시설 등도 운영되면서 보기만 해도 시원한 장면이 연출되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할 것 없이 삼척만의 해변에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삼척해변을 자주 찾고 있다는 한 관광객은 "가족들과 함께 멋진 구경을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삼척 죽서루가 하루빨리 국보로 승격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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