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일까지 해당 구간 차량 전면통제

 

강원 삼척시는 오는 28일부터 봉황촌 철도가도교 4차선 확장 공사에 나선다. 

시는 공사부지 양쪽으로 우회도로 개설을 위해 오는 9월 12일까지 해당 구간에 차량을 전면통제한다. 

또, 전면통제 기간 25인승 셔틀버스를 30분 간격으로 자체 운행해 인근 주민들의 이동 불편을 해소한다. 

이번 사업은 삼척의료원이 버스터미널 근처로 이전하는 공사에 맞춰 향후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올해 12월까지 4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교통사고 및 정체 해소를 위해 오랜 숙원사업인 만큼 최대한 신속히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공사 기간 주민들의 협조와 이해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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