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기온 내륙 27∼29도, 산지 23∼25도, 동해안 25∼27도

24일 강원도는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25일 오전까지 영동 북부 30∼100㎜(많은 곳), 영서 내륙과 영동 중·남부 10∼60㎜, 영서 내륙에는 시간당 30㎜, 영동 북부에는 30∼60㎜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22일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철원 외촌 174.5㎜, 설악산 90㎜, 홍천 팔봉 88.5㎜, 평창 봉평 86.5㎜, 원주 81.5㎜, 인제 80㎜, 춘천 신북 78.3㎜ 고성 대진 60.5㎜, 속초 60㎜ 등이다.

낮 기온은 내륙 27∼29도, 산지 23∼25도, 동해안 25∼27도로 분포를 보이겠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으로 예상된다.

한편,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하천의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범람, 급류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토사 유출, 산사태 등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강원지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