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가운데, 원주 발전을 위해 통 큰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원주시 홍보대사이자 전통가요지킴이 조명섭(사진 왼쪽)은 지난 26일 고액 기부자로 나선 가운데 원주시청을 방문, 고향사랑기부금을 쾌척했다.
조명섭은 원주공업고등학교 출신으로 고전가요를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노래를 시작하여 전통가요지킴이라는 명성까지 얻었으며,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노련한 무대매너와 가창력으로 대중들의 많은 인기를 받고 있다.
또한, 원주시 행사뿐만 아니라 전국 공연을 돌며 원주시 홍보대사로서 원주시 알리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전통가요지킴이 조명섭 가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주신 기부금은 살기 좋은 원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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