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누 선수 출전, 김여진(웅진구청).차태희(한국체대) 선수
여자 용선(드래곤보트) 1,000m에서 값진 동메달 획득
강원 삼척 근덕중과 원덕고 출신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거머쥐면서 지역 사회가 환호하고 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메달 주인공은 카누 선수로 출전한 김여진(웅진구청), 차태희(한국체대) 선수가 여자 용선(드래곤보트) 1,000m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김여진 선수(사진 위)는 삼척에서 출생해 초·중·고를 보냈으며, 2018년 한국체육대학교에 입학한 뒤 현재까지 맹활약 중이다. 짧은 선수생활에도 불구하고 각종 대회에서 1위 자리를 한번 도 빼앗긴 적이 없는 선수로 알려져 있다.
이에 앞서 김 선수는 2018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카누/카약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또, 차태희 선수(사진 위)는 원덕고 시절 '에이스'로 불리며 이름을 알렸다. 또, 지난 충남 부여 백제호카누경기장에서 열린 대회에 참가, 여고부 카나디언 카누 1인승(C-1) 200m 경기에 출전해 58초021로 1위를 차지한 경력을 갖고 있다.
한편, 삼척 지역사회에서는 삼척 출신 국가대표 선수들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획득하자 지역 곳곳에 현수막을 내걸고 환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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