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 중심으로 강한 바람과 매우 높은 물결
기상청은 10일 오후 9시를 기해 원주와 횡성 등 10곳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12도 이하가 이틀 이상 지속되거나 급격한 기온 저하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발효된다.
해당 지역은 태백,영월.평창평지.정선평지.횡성.원주.양구평지.강원북부산지.중부산지.남부산지다.
또,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기온이 낮아 춥겠으며, 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과 매우 높은 물결이 일겠다고 발표했다.
내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며, 모레 전국은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권은 구름이 많고 전라권과 제주도는 흐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한편,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낮겠고,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는 곳이 많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관련기사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성화, 도내 처음 속초 설악고에서 점화
- 강원특별자치도.서울특별시 "상생 발전 위해 맞손 잡아"
-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명장 수여식 개최
- 삼척시, 민원 다발 구역 금연홍보 캠페인
- [정선] 정선경찰서, 강도 높게 '불법사행성게임장' 합동 단속
- [강릉] 제41회 강릉시 농업인의 날 행사 개최
- 영월 별마로천문대.원주 ‘나오라쇼’,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선정
- [미담] (주)한길가설산업 이춘호 대표, 성덕동 ‘사랑의 김장나누기’ 후원
- [속초] 제10회 갯배예술제, 오는 12일 청호동서 개최
- 어업과 무관한 사업체 운영 A씨... 약 3억 원 상당 귀어보조금 부정수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