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신고 건수 2021년 119건, 2022년 164건, 2023년(현재까지) 217건
강원 강릉시가 아동학대 신고 건수가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유기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아동보호 안전망 강화에 나선다.
시는 경찰서, 교육청,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조해 신고 접수 시 즉각 출동과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또, 조사 결과에 따라 피해 아동을 즉각 분리하는 등 보호 조치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관련 기관과 정보연계협의체를 지속적으로 갖고 고위험 아동에 대해 안전 확인을 상시적으로 실시해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응급조치가 가능한 대응시스템을 구축해 모든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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