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소방서(서장 라수찬)는 2일 오전 9시 삼척시 남양동에 위치한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를 시작으로 갑진년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는 조국을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과 순직 소방공무원의 희생을 기리고 갑진년 새해에도 소방공무원으로서 시민의 생명ㆍ재산을 지키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다짐하고자 추진됐다.

라수찬 서장은 “순국선열과 순직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ㆍ봉사정신이 있었기에 이 자리에 우리가 있을 수 있다”며 “사명감을 갖고 2024년에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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