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민의힘 이철규 국회의원은 현역 의원 중에서 친윤(친윤석열계) 핵심 인사로 분류되는 가운데 당 인재영입위원장이자 공천관리위원에도 합류되면서 그의 정치 능력이 재조명 받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이철규 국회의원은 현역 의원 중에서 친윤(친윤석열계) 핵심 인사로 분류되는 가운데 당 인재영입위원장이자 공천관리위원에도 합류되면서 그의 정치 능력이 재조명 받고 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1일 10인의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는 오는 4월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있을 총선 공천 작업을 총괄할 예정인 가운데 현역 의원 중에서 친윤(친윤석열계) 핵심 인사로 분류되는 당 인재영입위원장인 이철규 의원(동해.태백.삼척.정선/사진)도 포함됐다. 

이 의원은 지난해 10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의 패배를 책임지고 사무총장직에서 사퇴했지만, 한 달 만에 핵심 당직인 인재영입위원장에 재등용됐다. 

특히, 한동훈 비대위 출범 이후 다시 사퇴 의사를 밝혔지만, 인재영입위원장에 유임된 데 이어 공천관리위원으로 임영되면서 이 의원의 정치 능력에 대한 신뢰가 재조명받고 있다. 

한편, 국민의힘은 당헌당규에 따라 장동혁 사무총장은 당연직으로 합류했으며, 이철규 공동인재영입위원장, 이종성 의원(비례), 문혜영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유일준 변호사, 윤승주 고려대 의대 교수, 전종학 세계한인지식재산전문가협회장, 전혜진 유엔아동기금 한국위원회 이사, 황형준 보스턴컨설팅그룹코리아 대표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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