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팀 1500m 금메달리스트 주재희 "쇼트트랙 마지막날 제일 높은 단상에 서겠다" 강한 의지 드러내
아시아 최초로 열리고 있는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서 오는 24일(수) 쇼트트랙 혼성계주 경기가 처음으로 펼쳐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혼성 계주 경기는 2년 전 베이징 2022 대회를 통해 올림픽 무대에 첫 선을 보였으며, 당시 초대 챔피언은 개최국인 중화인민공화국이었다.
이제, 평창 2018의 유산이 깃든 강원 2024에서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초대 혼성 계주 청소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에 도전하면서 대한민국 관중들의 열기가 뜨거워 지고 있다.
한국 대표팀은 1500m 금메달리스트 주재희를 앞세워 동메달리스트 김유성, 500m가 주 종목인 정재희 그리고 강민지가 나설 예정이다.
대한민국 주재희 선수는 "혼성 계주는 우리나라가 무조건 1등 하겠다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할 것이다"며 "쇼트트랙의 제일 마지막 날을 장식하는 혼성계주에서 우리나라가 단상 제일 높은 곳에서 마무리 할 수 있게 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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