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종오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 위원장이 31일 강릉 올림픽파크 일대를 지원하는 군 현장지휘소를 방문해 임수 수행에 노고가 많은 군 장병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지휘소 내 장병들과 대테러 장비 및 사격술에 대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환담을 나누고, 영내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같이하며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2024 청소년동계올림픽 대회에 군 인력은 약 1,500여 명이 투입됐으며, 육군 제3군단의 경우, 강릉지역 지원인력은 경호경비, 운영인력, 제설지원 등 총 450여 명을 지원하고 있다.

진종오 위원장은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총과 인연이 깊은 제가  우리 대회를 지원하는 군 현장지휘소를 방문하게 되어 뜻깊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힘써주시는 군 장병들께 감사드리며, 남은 기간 안전하게 임무 수행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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