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1시를 기해 강원 동해평지와 태백, 삼척 평지, 평창 평지, 정선 평지, 철원, 양구 평지, 강원 남부 산지에 각각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기존 대설주의보 발령 지역 6곳(강릉 평지, 양양 평지, 고성 평지, 속초 평지, 강원 중부산지, 강원 북부 산지)에다 8개 지역이 추가된 것이다.

시간당 5cm 안팎으로 내리고 있는 강원 영동지역에는 내일가지 눈과 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내일(16일) 아침은 쌀쌀할 것으로 보이며, 날씨는 점차 맑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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