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예비후보 "오직 강릉을 가슴에 품은 사람으로서 시민과 함께 승리하겠다" 밝혀

사진=김중남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사진=김중남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제22대 총선 강릉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중남 예비후보가 9일 강원 강릉시 옥천동에  선거사무소를 개소, 지지자들과 함께 총선 각오를 다졌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강원 강릉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최종 후보로 확정된 김중남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 후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오랜 세월 강릉은 보수적인 곳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율곡, 허균, 허난설헌 등 혁신적인 인물을 배출한 진보적인 곳"이라며 "강릉 발전을 책임져야 하는 사람이 16년 동안 고여 있으면서 해야할 일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강릉이 도태하고 낙후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오직 강릉을 가슴에 품은 사람으로서 시민과 함께 전진하며 승리해 찬란한 강릉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홍익표 원내대표와 서영교 최고위원, 김두관, 김병주 의원도 각각 축전과, 영상 축사를 보내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을 지내며 입지를 다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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