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밀한 도보순찰 활동으로 수배자 검거 및 번호판 영치 성과

강원경찰청은 지난 2월 22일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강원경찰청은 지난 2월 22일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강원경찰청(청장 김준영) 기동순찰대의 활약상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19일 첫 출범한 강원 기동순찰대는 불과 1개월도 되지 않아 구체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5일에는 구 춘천터미널 주변 밀집 지역 도보 순찰 중 거동 불편자 보호조치 중 벌금수배를 확인.검거했으며, 강릉에서는 범죄취약지 도보 순찰중 범죄의심 차량을 수배.조회해 영치대상차량임을 발견하고 검거했다. 

또, 원주 관내 우범지역 도보 순찰중 도로교통법위반으로 벌금 수배되어 있는 차량을 발견.검거했다. 

이와 함께 과태료 체납 차량 번호판 6개를 영치하는 등 가식적인 성과로 기동순찰대의 활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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