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4.10총선 동해 선거사무소 개소, 1천여 명 운집

 

국민의힘 이철규 국회의원이 지난 16일 4.10 총선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선거구 출마를 위해 동해시 선거사무소를 개소, 본격적인 3선 도전에 깃발을 올렸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과 공천관리위원을 맡고 있는 이 예비후보의 선서사무소 개소식에는 지역구 지지자와 시.도의원, 당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 후보는 "늘 그래왔듯이 지역 발전을 위한 길에 서서 시민들과 함께하겠다"며 "3선 국회의원이 되어 중단없는 지역 발전을 이루고 정치에 입문했을 때처럼 초심으로 돌아가 더 낮은 자세로 지역과 소통하는 바른 정치인이 될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께서 강원특별자치도를 찾아 민생토론회를 주재하고 수소산업,관광산업등 강원도의 미래 산업 육성계획을 밝혔다"며 "이제 동해와 삼척의 수소산업, 삼척-영월-제천간 동서6축 고속도로 건설, 정선의 가리왕산 올림픽문화유산의 산림정원화 사업, 태백등 폐광지역에 산재되어 있는 폐경석 재활용 방안등 강원도의 미래를 밝게해줄 사업들에 대한 중앙정부의 강력한 추진의지에 희망을 갖게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 후보는 강원지방경찰청 차장, 경찰청 정보국장, 경기지방경찰청장, 제20대.제21대 국회의원,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 국민의힘 사무총장,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 위원장 등 중역을 맡아내며 3선 도전에 발을 내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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