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10시 51분께 강원 정선군 임계면 용산1리 버스정류장 앞에서 1톤 화물차가 길을 건너던 40대 주민 A씨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119구조대에 의해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한편,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 B씨(60대)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또, 17일 오전 4시 11분께 춘천 사북면 지암리의 한 양돈농가에서 화재가 발생, 돈사 5동이 불에 타고 어미돼지 220마리와 새기 돼지 700여 마리가 폐사됐다.
이에 앞서 오전 0시 6분께는 횡성 안흥면 소사리의 한 양돈농가에서도 불이 나 돼지 88마리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2천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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