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삼척캠퍼스 총동문회(동문회장 김덕형, 이하 삼척캠퍼스 총동문회)는 5일 오후 2시 총동문회사무실에서 삼척캠퍼스의 행정조직 해체를 기도하고 있는 복수부총장제로의 학칙 및 규정 개정의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지난 2일 강원대학교는 복수부총장을 두는 내용을 포함한 행정조직개편안이 교무위원회를 통과했다.동문회는 성명서를 통해 “복수부총장제도로의 학칙개정의 실상은 기존 학칙에 분명하게 명시된 부총장의 역할과 임무를 삭제하여 통합대학이후 유지되어온 삼척캠퍼스 부총장의 위상을 떨어뜨리고 행정의 모호함을 배가시키고 있다.”고 주
삶은 달걀 껍질 까기가 생각보다 귀찮은 일인데 유튜브 동영상에 단 3초 만에 껍질을 쉽고 편하게 까는 방법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동영상에 올라온 '달걀 쉽게 까기'는 삶은 달걀을 컵에 넣고 물을 반 인치(약 1.3cm 정도) 채운뒤 손으로 컵의 윗부분을 막고 흔들어주기만 하면 된다.2~3초 정도 컵을 세게 흔든 후 확인한 결과 껍질이 한 번에 분리됐다.네티즌들은 "앞으로 더는 껍질을 벗기느라 달걀흰자까지 같이 벗기는 일은 없을 것 같"며 동영상에 대해 말했다.
김양호 삼척시장이 5일 오후 2시 춘천지법 강릉지원에서 열린 공직선거법위한 혐의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김 시장은 지난 6.4지방선거에서 상대 후보였던 김대수 전 시장과 관련,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후보를 비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이에 검찰은 김 시장에 대해 벌금 700만원의 구형을 내렸고 이번 선고공판에서 김 시장은 재판부로부터 '무죄'를 선고받았다. 삼척 시민단체와 시민들은 이날 재판 결과를 보기 위해 재판장을 가득 매웠고 김동규 재판장의 말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불구속 기소된 김양호 삼척시장의 선고공판이 오늘 오후 2시에 춘천지법 강릉지원에서 열릴 예정이다.이를 두고 지역 내 공직사회와 시민들이 주의 깊게 결과를 주시하고 있다.지난 6.4지방선거 당시 상대 후보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해 고발당한 김양호 삼척시장은 지난달 16일 검찰로부터 벌금 700만원의 구형을 받았다.김양호 삼척시장의 선고 결과를 두고 삼척 뿐 아니라 인근 지역 기관.단체장들도 깊은 관심을 드러내 보이고 있다.태백 지역 A 단체장은 "원전 무효를 내세워 시장에 당선된 김 시장의 결과에 따라 인근 지역
강원도는 양양국제공항을 관세법에 의한 개항공항 지정을 받기위해 지난 2013년 8월부터 최문순 도지사가 직접 기획재정부 방문협의 및 건의한 결과지난 3일(화) 열린 국무회의에서 양양국제공항을 개항공항으로 지정하는 관세법시행령이 의결, 통과됐다.양양공항 개항 지정을 담은 관세법시행령이 오는 6일 공포되면, 그동안 외국항공사들이 양양공항 입.출항시 세관에 사전 허가신청과 허가수수료를 납부해 왔던 것이 사전 허가절차와 허가수수료 면제로 양양공항 취항이 한결 쉬워지게 된다.이에 따라 강원도는 양양공항 개항지정을 계기로 2018평창동계올림픽
강원지방기상청은 5일 새벽(03∼06시)을 기해 강릉, 양양, 고성, 속초 등 영동 4개 시·군 평지에 대설예비특보를 내린다고 4일 밝혔다.대설예비특보는 대설주의보(24시간 내 적설 5㎝ 이상)나 대설경보(24시간 내 적설 20㎝ 이상)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4일 늦은 밤(21∼24시) 영동 북부부터 눈(강수확률 60%)이 시작되겠고, 5일에는 흐린 가운데 눈(강수확률 60∼80%)이 오다가 오후(12∼18시)에 점차 그치겠다.예상되는 눈의 양은 5일 자정까지 3∼8㎝로 알려졌으며 영서는 5일 남
(주)하이트진로 원주지점(김선년 지점장)에서는 오는 4일(수) 10시 원주시청을 방문해 천사후원금 1,004만원을 전달 할 예정이다.(주)하이트진로에서는 매반기 1,004만원씩 4년간 총 80,32만원을 천사운동 후원금으로 전달하기로 2014년 7월 재 협약했으며, 이번이 13번째 후원금을 전달했다.(주)하이트진로에서는 2011년 6월부터 2014년 6월까지 3년간 매분기 1,004만원씩 모두 120,48만원을 천사후원금으로 기부한 바 있다.한편 원주시는 시민서로돕기천사운동 후원금으로 지역 내 공적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차상위계층 5
육군이 사관생도의 금주.금연.흡연의 족쇄를 1952년 학교 창설 이후 63년 만에 풀었다.이는 사관생도의 학교 밖 음주와 흡연, 이성과의 성관계를 허용하는 개선안을 마련해 이달 안에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육군 관계자는 지난 3일 금혼 규정은 계속 엄격히 유지하되 금주와 금연은 사관생도로서의 공적인 영역과 개인의 사적인 영역을 구분해 탄력적으로 허용하는 방안으로 정리되고 있다"고 밝혔다.또, "사관생도로서의 공식 활동이나 제복을 입은 경우가 아니면 음주와 흡연을 허용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설명했다.육사는 지금까지 3금
국유지나 타인 소유 산에서 밤이나 도토리 등을 따는 행위는 산림자원법(73조) 규정이다.만약 밤, 도토리 등을 따면 어떤 처벌을 받을까. 과징금이나 과태료를 부과받는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 규정을 어기면 ‘7년 이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진다.사소한 법 위반으로 전과자가 될 수 있다.김일중 한국법경제학회 회장(성균관대 경제학과 교수)이 ‘규제범죄에 대한 과잉범죄화’ 보고서에서 지적한 내용이다.한국 사회에서 규제 위반에 대해 단순 행정제재가 아닌 징역·벌금형 등 과도한 형벌이 가해지고 있다는 게 보고서의 요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산과 사후활용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가 지난 3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토론회는 △평창 올림픽의 유산이 될 올림픽 시설에 대한 효율적 활용 △올림픽 개최도시와 배후도시가 보유한 강점 요소들과의 연계를 통한 효과적인 사후활용 방안 모색 △올림픽에 대한 관심도 제고 및 대정부 올림픽지원 촉구 등을 목적으로 열렸다.한국건축정책학회 주관으로 열린 토론회에서는 ‘창조올림픽 추진과 올림픽배후도시 육성’을 주제로 염동열 의원이 기조연설을 했다.이어 최동철 스포츠평론가의 사회로 △중요 체
주식회사 선일(대표 홍순선)과 동해시전기공사협의회(회장 양승봉)에서는 희망 2015 나눔캠페인에 참여 하고자 성금 100만원을 주민센터에 기탁, 매년 연말연시에 소외받는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제1부(부장검사 장영섭)는 지난달 30일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이라 함) 전기통신장비 납품비리를 수사, 납품업체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한전.한전KND.한수원 전/현직 임직원 등 총 11명을 입건했다.또, 납품업체로부터 경쟁업체 수사청탁 등 명목으로 약 3,800만원을 수수한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경정 A씨를 구속기소 하는 등 공공기관의 납품비리가 현실로 드러나고 있다.이와 관련, 검찰은 한전 전기통신장비 납품비리를 수사한 검찰은 총 15명을 입건, 그 중 10명을 구속기소했다.이들은 한전 전기통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단장 이정수)은 지난달 30일 경품이벤트 명목으로 응모고객들의 개인정보(성명.연락처.자녀수)를 보험사에 판매한 홈플러스(주) 임직원을 적발, 불구속 기소했다.이들은 홈플러스(주)의 회원정보 약 1,694만 건을 회원 동의없이 보험회사에 제공, 이를 알고도 불법취득한 모 보험회사 제휴마케팅 차장 등을 개인정보보호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한편, 검찰은 영업판촉이 아닌 유상판매를 목적으로 한 개인정보 불법수집 행위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을 펼칠 방침으로 알려졌다.검찰 관계자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보험사의
창원지검 특별수사부는 신협중앙회금융감독원으로부터 고발을 받은 '신협 불법대출'사건과 관련, 신협 지점장 등 7명을 구속 기소했다.이는 재산가치가 없는 딱지어음을 담보로 동일인 대출 한도를 초과해 한 사람에게 251억원을 불법 대출해 준 것으로 검찰 조사결과 드러났다.이번 수사는 신협 관계자의 심각한 유착비리로 대출자가 신협과 연고가 없음에도 신협 임직원들에게 접근, 친분 관계를 쌓아 사건을 공모했다.이에 신협 임직원들은 차량과 골프채 등 향응을 제공 받는 등 금융관계자들의 유착비리가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한편, 검찰은
공익문화창출형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가 설을 앞두고 오는 7일 홀몸 어르신 댁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행사를 전국적으로 개최한다.나눔보따리는 설 전에 쌀과 비누, 치약, 설탕, 라면, 세제, 이불 등 각종 생필품을 자원활동가들이 직접 도움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들 댁에 방문해 전달해주는 아름다운가게의 대표 나눔 행사다.이번에 보따리를 전달할 자원활동가는 사전에 신청을 받았으며, 물품과 기금을 후원한 기업 임직원을 포함해 단체와 동호회, 개인 등 총 6,000여 명이 배달 봉사에 나선다.올해로 12주년을 맞아 나눔보
퓰리처상을 2번이나 수상한 저명한 언론인 월터 리프먼(Walter Lippmann)은 1922년에 출간된 그의 저서 '여론(public opinion)'에서 진리와 뉴스는 같은 것이 아니라고 강조한다.리프먼은 그 핵심적 차이를 이렇게 지적한다. "뉴스의 기능은 어떤 사건을 두드러지게 하는 것이고, 진리의 기능은 숨겨진 사실을 규명하는 것이다."복잡한 현대 사회에서 국민들은 모든 사회 현상을 직접 보거나 직접 경험할 수 없다. 결국 미디어의 보도를 통해 간접적으로 사안을 접하기 때문에, 각종 미디어를 통해 형성된 이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중동 무역 중심지인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제40회 두바이 국제의료기기 전시회'(Arab Health 2015)에 참가한 원주지역 기업들이 총 400만달러의 계약을 했다고 2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계약액 371만5천달러를 넘어선 실적으로 Arab Health는 중동지역 최대 의료전문 전시회이고 원주에서는 원주 클러스터 단지 입주 기업 9개사와 원주의료기기 공동브랜드(블루밴스)가 참가했다.Arab Health 2015는 총 60개 국가관 4천여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두바이 국제 컨벤션
△연구기획실장 김현호△자치행정연구실장 금창호△지방재정연구실장 조기현△지역발전연구실장 이소영△지역경제분석센터소장 박승규△지방규제개혁센터소장 오은주
1일 오후 5시 20분께 경기도 양주의 한 중형 마트에서 가스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 당시 마트 내부에 장을 보던 사람들이 다수 있어 인명피해가 예상되고 있다.현재 소방당국이 긴급 출동해 진화작업에 나섰지만, 아직 정확한 피해 규모는 알려지지 않고 있으며 피해자들도 상당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한편, 경찰에 따르면 누군가 일부러 가스를 폭발시킨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에 있으며 주변 CCTV를 통해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노부부의 사랑과 이별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이하 '님아')가 종영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달 28일 서울 종로의 한 식당에서 열린 '님아' 축하연에서 종영 소식과 관련된 이야기가 언급돼 눈길을 끌었다.이날 CJ CGV 관계자는 "'님아'가 종영 수순에 들어갔다"며 "앞으로의 추이를 지켜봐야 하겠지만 금주 주말 이후에는 극장에서 보기 힘들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현재 강원도 고성에서 차기작을 촬영 중인 진모영 감독도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