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개월 된 남자아이를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중학생이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사건 공방이 커질 전망이다.지난달 31일 강원지방경찰청에 의하면 5세 남아 성추행 혐의에 대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는 A(16) 군은 '유사성행위' 혐의를 부인했다.지난달 18일 A 군은 강원도 내 한 지역에서 45개월 된 이웃집 남자아이를 성추행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중이다.하지만 피해자가 자신을 모함하고 있다며 변호사 선임까지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A 군은 피해 아동 어머니와의 메신저 대화에서 "손으로 똥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어깨의 유착성 피막염(M75.0)'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2013년 기준 전체 진료인원은 74만 953명이었으며, 남성이 28만 8,346명, 여성은 45만 2,607명으로 여성이 남성의 1.57배이었고, 2008~2013년 연평균 증가율은 남성(3.55%)이 여성(1.96%)보다 높았다.연령별로는 50대 이상 연령층이 전체 진료인원의 대부분인 82%의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013년 기준)2013년 기준 연령대별 인구수를 보정한 인구 10만명
특허청(청장 김영민)은 2일부터 27일까지 지식재산분야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특허청 지식재산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2015년 특허청 지원사업 제도개선 및 신규 아이디어 국민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국민공모는 “지식재산으로 국민행복 및 기업성장 견인”이라는 금년도 특허청 정책추진 목표와 “정부 3.0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국민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함으로써 기존 특허청 지원사업들의 효과성을 검증할 계획이다.또, 정책수요자 입장에서 꼭 필요한 지식재산 지원정책을 시행함으로써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식재산분야 정부지원
장애인을 방치해 숨지게 하는 등 시설 거주 장애인의 수급비를 가로챈 혐의로 구속기소 된 강원도 홍천 '실로암 연못의 집'원장 한모(59)씨에게 법원이 징역 8년의 중형을 내렸다.지난달 30일 춘천지법 제2형사부(부장 강성수)는 판결문을 통해 "입소인의 인권을 유린하고 장기간 고통을 주는 것도 모자라 사망에 까지 이르게 하는 등 장애인들을 이용해 자신의 영리를 채우려 한 점 등이 인정된다"며 "장애인들을 감금하고 욕창을 앓고 있는 장애인에 대해 적절한 치료와 간병을 하지 않아 사망에 이르게 한 점, 장애인 연금을
최민호 수원지법 판사가 지난 20일 특가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전격 구속되었다.이 사건은 최 판사가 2억6000만원의 거액을 수수했을 뿐 아니라 현직판사라는 점에서 법조계 안팎에 엄청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최 판사는 2002년부터 2008년까지 검사로 재직하다가 2008년 12월 판사로 전관했고, 그 후 신임법관에 대한 사법연수원 교육과정을 거쳐 2009년 3월 청주지법으로 첫 발령을 받았다.언론 보도에 의하면, 그는 검사로 재직하던 2008년 마약류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던 '명동 사채왕' 최모씨를 소개받았다고
검찰이 한전 뇌물비리와 관련, 수사를 전방위로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편의를 봐 준 대가로 수천만원의 금품을 수수한 한전 직원 5명을 구속기소했다.광주지검 특수부(부장검사 김종범)는 공사업자들과 유착돼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수천만원의 금품을 수수한 한전 나주지사 직원 7명과 공사업자를 적발했다.이들 한전 나주지사 직원들은 전기공사의 설계에서 준공에 이르기까지 총 9회에 걸쳐 1,800만원의 뇌물을 수수한 것으로 검찰 조사결과 드러났다.또, 한전 직원들에게 상납할 돈을 모아 이 중 3억원 가량의 뇌물을 제공한 전기공사업체 관계자 6명
아동 교육기관을 담당하는 주무관청이 이원화된 우리나라의 경우 유치원은 교육부 관할이고, 어린이집은 복지부 관할로 돼 있다.이에 정부는 지난달 22일 청와대에서 '국민행복 분야 대통령 업무보고'를 갖고 이동학대 방지 대책을 내놨다.교육부는 아동학대가 발생한 유치원을 사안의 중대성에 따라 폐쇄하기로 하고 지난해 68% 수준이던 CCTV 설치율을 올해 80%, 내년에는 90%까지 확대키로 했다.또, 유아 대상 학원의 경우 아동학대가 확인되면 폐쇄하고, CCTV 설치를 확대하며 강사를 채용할 경우 ‘결격사유’를 신설하기로 했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지청장 최정숙)은 지난 30일 제1회 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 선거 불출마 대가로 2억원을 제공받은 조합장 출마자 A(57)씨와 공모 조합원 B(47)씨를 구속 기소했다.이들은 지난 23일 경 동시조합장선거 출마가 유력한 모 조합 조합장(58)에게 조합장선거 불출마를 대가로 2억원을 제공하기로 약속, 그 중 5천 만원을 제공해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죄가 적용됐다.한편, 검찰은 신고 접수체계를 넓히고 신속히 수사해 향후 조합장선거와 관련한 불법선거사범을 엄중 감시할 계획이다.
제9대 강원도의회가 지난 30일 평창 알펜시아에서 2015년도 의원총회를 열고 새해 의정 활동을 시작했다.도의원과 사무처 간부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의원총회에서 간담회를 갖고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다짐과 의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또, 의회 사무처로부터 올해 주요 의정 시책과 의회운영 기본계획, 지난해 운영 결산보고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예산심사를 보고했다.특히, 의회는 집행부와의 소통강화 방안과 의정역량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면서 지방의원 보좌관제 도입, 의회 사무처 인사권 독립 등 주요 의정
강원도는 일선 시·군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안전을 위해 올 상반기 6조1천607억원을 조기 집행한다.2015년도 강원도내 살림살이 규모는 강원도 4조5천588억원, 시·군 7조774억원 등 전체 11조6천363억원이다.도는 전체 예산 중 58%인 2조2천681억원, 시·군은 55%인 3조8천926억원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할 방침으로 도와 시·군은 일자리, 서민생활안정 등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큰 3대 중점관리 대상사업의 조기집행에 나선다.특히, 도는 예산낭비와 비효율적인 집행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집행부의 예산 집행 내역
강원지방경찰청(청장 정해룡)은 국민 일상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생활범죄를 보다 세심하게 수사하기 위해 '생활범죄수사팀'을 신설한다.생활범죄수사팀은 자전거·오토바이, 스마트폰 절도, 차량털이 등 일상생활에서 빈번하게 발생, 수사가 소홀했던 범죄를 전담하게 된다.이에 따라 강원지방경찰청은 오는 2월 춘천경찰서에 5명을 배정하는 것을 시작으로, 원주경찰서에도 상반기 중에 수사팀을 신설할 계획으로 알려졌다.또, 내년에는 강릉경찰서에 인원을 배정하고, 2017년부터는 치안수요를 고려해 2·3급지에 차례로 팀을 신설할 계획이
과장급 전보△기획조정관실 법무감사담당관 서기관 권석주(權錫周)△기획조정관실 정보화담당관실 서기관 강흔모(姜欣模)△운영지원과장 서기관 이정훈(李廷勛)△문화재정책국 정책총괄과장 서기관 김병기(金炳基)△문화재활용국 국제협력과장 학예연구관 김연수(金姸秀)△한국전통문화대학교 총무과장 서기관 박희웅(朴喜雄)△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학처 교무과장 서기관 김동하(金東河)△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 교육기획과장 서기관 도중필(都重弼)△국립문화재연구소 행정운영과장 부이사관 이상걸(李相傑)△경복궁관리소장 서기관 전기선(田起先)△국립무형유산원 전승지원
강원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국민여가캠핑장 조성사업’에 강릉시 연곡해변과 삼척시 장호해수욕장 등 두곳이 최종 선정 됐다.이에 따라 이번에 선정된 두 곳의 캠핑장에는 2015년부터 2016년까지 2년간, 각각 국비 10억원, 지방비 10억원 등 총 40억원이 투자된다.또, 일반 야영장, 자동차 야영장, 카라반, 캐빈하우스, 편의시설 등 쾌적하고 고품격적인 가족단위 힐링캠핑장을 조성하게 된다. 최정집 강원도 관광개발과장은 “동해안 해안변에 조성되는 두 캠핑장을 바다와 송
청주 흥덕경찰서는 29일 오후 11시 8분께 이 사건 용의자인 허모(38)씨가 경찰서 후문을 통해 강력계 사무실을 직접 찾아와 자수했다고 밝혔다.앞서 허씨의 아내가 "남편을 설득중인데 경찰이 출동해 도와달라"고 신고해 경찰이 허씨의 집으로 출동했으나 허씨가 자취를 감춰 그를 검거하지 못했다.경찰이 휴대전화 위치 추적을 하며 그의 행방을 쫓으면서 보낸 문자에도 응답하지 않았던 허씨는 사전 연락 없이 경찰서를 찾아온 것으로 전해졌다.자수 당시 그는 평범한 회사원 복장이었으며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죄송하다"는 말로 사실상
한국자유총연맹 삼척시지회장 이.취임식이 오는 2월 3일 삼척온천호텔 4층 크리스탈홀에서 개최된다.제20대 삼척시지회장으로 취임하는 김상하 회장은 제17~19대 회장인 윤대규 회장의 이임식과 더불어 열릴 예정이다.이번에 취임하는 김상하 회장은 지역에서 봉사활동과 자선행사를 통해 지역발전을 이끌고 있는 인물로 선후배간의 돈독한 관계를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이끌고 있다.김상하 회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은 물론, 자유총연맹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헌신하는데 열정을 바치겠다"고 말했다.김
지난 29일 강원 삼척시 남양동 모 찜닭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 인명사고는 없었으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이날 화재는 종업원의 신고로 소방대원이 출동, 오후 7시 경 현장에 도착해 화재진압을 펼쳤다.삼척소방서에 따르면 이 사고는 튀김유에 의한 최초착화물에 의해 불완전탄화된 기름찌꺼기가 발화되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한편, 이날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1천2백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이형택)는 필리핀 등지에 사무실을 두고 약 350억원 규모의 스포츠토토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불법 인터넷 도박단을 적발했다.이에 검찰은 총 21명을 입건, 총책 3명을 구속기소하고 가담자 등 14명을 불구속 기소했으며 그 중 4명은 기소중지 시켰다.이들은 2012년 2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부천 및 필리핀에서 사무실을 마련, 도박자금 충.환전 등에 필요한 대포통장과 휴대전화를 공급해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것으로 검찰 조사결과 드러났다.검찰에 따르면 일반인들도 시간.장소에 제한 없이 접속 및 회원 가입이 가
강원도는 29일 오전, 춘천 세종호텔(세종홀)에서 최문순 도지사와 위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행복한 강원도 위원회'창립총회를 개최했다.제2기 행복한 강원도 위원회(이하 '행복위')는 지난 제1기 위원회와 마찬가지로 여·야 정당인, 기업인, 대학교수, 농업인, 시민단체 대표 등 각계각층에서 40명의 위원을 위촉했다.특히 처음으로 도내 언론사를 각 분과에 포함시킴으로써 도민들에게 행복위 활동사항을 전달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할 수 있는 소통창구를 마련했다.제2기 행복위 위원장에는 도 정무부지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