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설비 엔지니어링 최종민 대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할 수 있어 행복"

 

강원 홍천군의 청년창업가인 희망설비 ENG(대표 최종민.사진)가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홍천 남면 일원의 난방이 전무한 복지사각지대 한 가구에서 지난해 12월 하순부터 수시로 드나들며 보일러 교체 및 방 2곳의 전문적 라인 시공과 몰탈 타설, 화장실 변기교체 등 총체적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희망 보일러 에어컨 설비공사 최종민 대표는 지난해 9월 홍천 청년창업가로 개업해 성실과 신뢰의 시공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봉사단체 (사)이웃의 이사로 활동하며 매월 연탄배달은 물론 남다른 이웃사랑도 실천하고 있다.

▲ 사진= 강원 홍천군 청년사업가 최종민 대표가 집수리 가정을 방문해 보일러 시공을 한 모습.

집수리 중 수혜가정의 주인이 병원생활을 하는 등 특별한 성격으로 인해 본인이 있을 때만 공사를 할 수 있어 공사기일이 장기간 소요됨에도 최 대표는 완벽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난방시설과 욕실 등 주거환경 개선작업을 맞춤형으로 갈무리했다.

최종민 대표는 “동절기라 바쁜 철이지만 홍천군과 남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의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돌봄과 사계절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이웃과 함께 집수리에 동참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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