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코로나19 의심증세자 검사의뢰 총 161명(음성 149명, 검사진행 12명)

코로나19와 관련, 27일 08시 기준으로 삼척 확진자와 접촉해 검사를 진행한 동해시 의심증세 2명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삼척시 확진자와 접촉한 시민 29명 중 의심증세를 보인 14명 모두 음성 으로 통보됐다.

동해시의 경우 현재 관내 자가격리자는 30명으로 전일과 동일하며, 이들은 잠복기(14일)가 지날 때까지 1:1 전담공무원의 모니터링을 받게 된다.

동해시 관계자는 “추가 검사자들 또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잠복기가 완전 종료될 때까지 마음을 놓을 수 없다”며 “시민 모두 개인 안전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주실 것을” 요청했다.

한편, 동해시는 코로나19와 관련해 161명이 검사를 의뢰했고, 검사 결과 149명이 음성판정을, 나머지 12명은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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