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의회(의장 김기하) 의원 연구모임인 ‘무릉계곡역사문화연구회(대표의원 최재석)’가 지난 29일 무릉구곡가의 산실인 무릉계곡에서 현장답사를 했다. 

이날 답사에는 연구단체 소속 최재석·최석찬·박주현 시의원을 비롯해 오종식 동해문화원장, 윤종대 전)동해시의회 의장, 홍경표 전)동해문화원장, 홍준식 소설가, 현장활동가, 공무원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현지답사에서는 무릉거사 최윤상이 ‘무릉정’이라는 초막을 짓고 은거했던 터와 그가 남긴 ‘무릉구곡가’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송정동 무릉거사 최윤상의 종가에서 보관하고 있는 ‘무릉정’관련 현판과 현액, 주련 등도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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