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암 입구 확장공사 마친 후 관광객 발길 이어져

▲ 사진=강원 동해시 추암 입구가 확장공사를 마친 뒤 훨씬 깨끗하고 넓어진 모습.

강원 동해시 추암 입구가 확장 공사를 마치고 새로운 단장을 하면서 관광객들에게 찬사를 받고 있다. 

확장 공사를 마친 동해시 추암 입구는 대형 버스도 통과할 수 있는 크기로 기존 좁았던 통로와 대비가 되고 있다. 

특히, 1일 주말을 맞아 동해 추암을 찾은 관광객들은 변화된 모습에 활기를 띠며 휴가를 즐기는 모습도 보였다. 

▲ 사진=강원 동해시 추암 입구를 지나 내부 주차장은 사라졌고, 회전교차로가 생기면서 주차난 해소가 기대되고 있다.

추암을 찾은 한 관광객은 "작년에 왔을 때 보다 훨씬 보기 좋게 변한것 같다"며 "더 넓어지고 깨끗하게 변한 모습이 보기 좋다"고 말했다. 

확장 공사로 입구가 넓어진 추암 입구 내부 주차장의 경우 장애인 차량과 캠핑장 이용차량 외 일반차량은 주차가 불가능하며 주차장을 이용하려면 추암 입구 외부 주차장에 주차를 해야 한다. 

▲ 사진=강원 동해시 추암 입구에 위치한 '러시아 대게마을'은 추암 관광지를 한 층 돋보이게 하고 있다.

한편, 동해시는 주요 관광지에 대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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