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암 입구 확장공사 마친 후 관광객 발길 이어져
강원 동해시 추암 입구가 확장 공사를 마치고 새로운 단장을 하면서 관광객들에게 찬사를 받고 있다.
확장 공사를 마친 동해시 추암 입구는 대형 버스도 통과할 수 있는 크기로 기존 좁았던 통로와 대비가 되고 있다.
특히, 1일 주말을 맞아 동해 추암을 찾은 관광객들은 변화된 모습에 활기를 띠며 휴가를 즐기는 모습도 보였다.
추암을 찾은 한 관광객은 "작년에 왔을 때 보다 훨씬 보기 좋게 변한것 같다"며 "더 넓어지고 깨끗하게 변한 모습이 보기 좋다"고 말했다.
확장 공사로 입구가 넓어진 추암 입구 내부 주차장의 경우 장애인 차량과 캠핑장 이용차량 외 일반차량은 주차가 불가능하며 주차장을 이용하려면 추암 입구 외부 주차장에 주차를 해야 한다.
한편, 동해시는 주요 관광지에 대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