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착용의 중요성 다시 한번 일깨워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 사태에도 철저한 방역으로 눈길을 모았던 강원 동해시에서 지난 19일 60대 첫 확진자가 나왔지만 접촉한 13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동해 첫 확진자 A씨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친척인 경기 시흥시 132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지역 사회 우려가 커지기도 했다.
그러나 보건당국에 따르면 A씨는 대부분 이동 경로에서 마스크를 착용, 진료를 받기 위해 방문했던 병원의 의료진도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나타나 안심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추석을 앞두고 고향 방문자에 대한 우려도 여전히 남아 있어 기본 안전예방수칙에 충실해야 될 것으로 보인다.
동해시에서 첫 확진자 발생으로 시민들은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비쳤지만, 다행히도 확진자 A씨의 마스크 착용으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한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모든 시민이 민감해하고 있는 시기에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은 다시 한번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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