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 권익 보호 및 소통 징검다리 역할 맡을 것
강원 동해소방서(서장 김정희)는 25일 오전 10시 동해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김정희 서장을 비롯해 직장협의회 초대 회장(소방경 우남철) 등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직장협의회는 근무환경 개선과 업무 능률 향상을 도모하고 직원들의 고충을 적극 해소하기 위해 ‘공무원직장협의회 설립ㆍ운영에 관한 법률’(공무원직장협의회법)이 개정되고 지난 6월 11일 시행되면서 소방공무원 직장협의회를 구성할 수 있게 됐다.
출범에 앞서 지난달 14일 직장협의회 설립 총회를 열고 총 123명의 회원과 9명의 협의위원을 선출한 이후 설립증을 교부받으며 정식 출범하게 됐다.
앞으로 동해소방서 직장협의회는 직원들의 처우 개선과 권익 보호 역할을 하며 소통을 이어나갈 수 있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게 된다.
김정희 서장은 “공무원직장협의회가 출범식을 통해 첫걸음을 내딛었다"며 "앞으로 직장협의회를 통해 직원의 고충을 해소하고 직원들이 일하고 싶은 직장이 될 수 있도록 직장협의회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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