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총 271명 선발, 4월 중 총469,500천원 지급

재단법인 삼척향토장학재단은 지난 5일(월) 시청 상황실에서 ‘2021년 장학생 선발’을 위한 이사회를 개최, 올해 총 271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469,500천원을 지급하기로 심의·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 2월 접수한 향토장학생 신청서류를 토대로 성적, 부모 소득수준 등을 고려해 올해 일반대학생 166명과 삼척출신 및 주소전입 강원대 삼척·도계캠퍼스 재학생 각 20명, 저소득층 대학생 30명, 고등학생 35명을 각각 선발했다.

올해부터 대학생에게 지급되는 삼척향토장학금은 생활비지원 장학금으로 대학생 216명(저소득층 포함)에게 각 2백만 원과 주소전입생 20명에게 각 1백만 원, 고등학생 35명에게는 각 5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앞서, 향토장학생 모집에는 일반대학생 474명과 주소전입 대학생 64명, 고등학생 35명이 신청했으며, 선발된 학생들에게 선발 결과를 개별 안내하고 4월 중으로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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