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상공회의소는 지난 15일 상의 회의실에서 제15대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하고 김규태(68.사진) 동해중기전문주식회사 대표이사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부회장으로는 원용교 쌍용씨앤이(주) 동해공장장, 권도우 ㈜GS동해전력 상무, 전상수 ㈜DB메탈동해공장장, 채홍우 동호운수㈜ 대표이사, 이성재 다우안전조경 대표를 각각 선출했다. 

김 회장은 “회원사들의 훌륭한 기술과 제품이 매출이라는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 단체와의 협력 및 교류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규태 회장은 상보산업 임범수(73) 회장과 맞대결을 펼친 가운데 유효투표수 30표 중 18표를 얻어 6표차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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