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일까지 적용, 사적모임은 종전과 같이 4명까지 가능

강원 태백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하향한다. 

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지난 7월 27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상향했으나, 이후 확진자 발생이 없고 휴가철 막바지로 접어드는 점을 고려해 이 같이 결정햇다. 

태백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준은 9일 0시부터 8월 22일까지 적용되며, 유흥시설.노래연습장(코인).목욕탕 등은 24시까지 연장된다. 

또, 식당과 카페의 매장영업 또한 24시까지 허용되며, 사적모임은 종전과 같이 4명까지만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방역에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내 가족.내 동료를 지킨다는 마음으로 향후 방역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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