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홍수 동해 '월드상가' 대표

우리의 몸에는 우리가 모르는 어떤 능력이 잠자고 있다. 성공하고 싶은 욕망이 현재 의식에 있다면 그 능력이 잠에서 깨어나 우리를 성공시켜 줄 것이다. 

우리는 잠재의식이라는 말을 자두 듣는다. 신경 정신과 의사들에게 프로이트가 저술한 책은 교과서처럼 되어 있다. 

프로이트는 '우리 마음속에는 잘 알 수 없는 어떤 강력한 힘이 있는데, 그것은 지금으로서는 분명하게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지만, 그것은 의식하는 마음과는 별개의 것으로서 우리의 사상과 감정, 행동의 원천이 되고 있다'고 했다. 

이런 작용을 하는 마음의 부분을 어떤 사람들은 '영혼'이라고 부른다. 또, 어떤 사람들은 '초자아', '내적인 힘', '무의식', '잠재의식' 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부르게 된다. 이것은 우리가 '두뇌'로 알고 있는 것과는 별개이며, 하나의 기관도 아니다. 즉 신체적인 물질은 아니다.

또는, 어떤 사람들은 이것을 내부의 나직한 목소리라고 하여 '양심'이라고 불렀다. 옛 사람에게 있어서 이것은 영혼의 출현이요, 우리들 내부에서 작용하는 드높은 지혜라고 부를 수 있다. 

이는 신의 목소리이기도 하면서 많은 사람이 인류나 동식물 등 모든 생물에 공통으로 우주의 마음이라고 하는 것의 존재를 믿었던 것이다. 

나는 그것을 '잠재의식'이라고 하고 싶다. 그것은 인간 생명의 에센스이며, 그 능력의 한계는 아직도 다 알려지지 않고 있다. 

잠재의식은 여러가지 방식으로 우리를 이끈다. 만일 우리들이 이것을 제대로 이용한다면, 이른 바 기적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잠재의식을 활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마음의 그림을 그리는 것이다. 생각을 움직여서 바라는 물건이나 지위를 실제로 가지고 있는 것처럼 완전하게 그려서 바라보는 일이다. 

기적과, 뭐라고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이 일어나는 것은 신기한 힘을 가진 이 신념의 힘에 의해서라고 보고 있다. 

지금 우리는 코로나19로 힘든 삶의 경험을 하고 있다. 힘든 삶의 경험이란, 코로나19라는 것이 사람과 사람 사이들 멀어지게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생명이라는 존재를 위대하게 생각하기 위해 우리의 내면속에 잠들어 있는 '사람을 사랑하는 잠재의식'을 깨워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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