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출신 홍 회장 "한국과 일본의 우호 친선 증진을 위한 일이 남은 인생의 목표" 강조

 

강원도 삼척 출신 홍성창 도쿄강원도민 회장(55.사진)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일본 특보'로 임명됐다.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재외국민본부 조직총괄인 대선후보 일본 특보로 임명된 홍 회장은 삼척 출신으로 고교 졸업 후 일본에서 대학을 졸업했다. 

이후 정치에 꿈을 갖고 정치학 박사를 받은 인물로 현재 일본 도쿄에서 출판사와 요식업을 운영하며 이름을 알렸다. 

특히, 홍 회장은 일본 유력참의원 보좌관 등을 역임하면서 정치에 발을 들였으며, 자신이 봉사할 수 있는 길은 한국과 일본의 우호 친선 증진을 위한 일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홍 회장은 자신의 SNS페이스북을 통해 "모국인 한국과 유학시작한30여년을 지낸 일본, 이 두 나라의 우호, 친선을 위해 미력하나마 노력하는 것이 남은 제 인생의 목표다"라며 "많은 은사님들과 후원자님들의 도움으로 다가오는 제20대 한국 대통령 선거에서 제1야당 국민의 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조직총괄 재외국민본부 일본특보로 임명, 성원과 지도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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