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시대에 적합한 비대면 건강증진사업 추진, 추첨 통해 상품권 지급

 

강원 강릉시는 일상생활 속 걷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모바일 걷기플랫폼(워크온)을 운영한다.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커뮤니티 가입자는 6,093명으로 다양한 챌린지를 제공해 코로나19 시대에 적합한 비대면 건강증진사업으로 호평을 받았다.

그 외 인센티브라는 목표가 규칙적인 운동과 성취감에 중요한 동기부여가 되는것도 눈길을 끌고 있다.

또,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체중감소 등 건강한 습관을 기를 수 있었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났으며, 강릉시는 올해도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매월 다양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해 시민들의 걷기 습관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이번 챌린지는 2월 28일까지 진행하며 기간내 40만보(1일 최대 1만보 인정) 목표를 달성한 600명에게 추첨을 통한 강원사랑상품권(1만원권)을 지급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걷기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건강한 걷기 습관 형성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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