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는 31일(목) 오전 시청 로비에서 2022 세계 여자컬링 선수권대회에서 선전한 강릉시청 컬링부의 금의환향을 축하하는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직원들의 축하를 받으면서 컬링부 선수단이 입장하고, 강릉시청 직장운동경기부 구단주(시장)의 축하 격려를 받으며 세계선수권대회의 감동을 다시한번 느끼는 기회를 만끾했다.

강릉시청 여자컬링부는 지난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의 아쉬움을 떨쳐내고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나섰던 대회 결승전에서 강국 스위스와의 접전 끝에 패했지만, 역대 세계선수권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다시 한번 ‘팀킴’의 저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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