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가 모두가 안전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여성안심귀갓길 지정 구간에 대해 민.관.경 합동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구간 내 설치돼 있는 안전시설물 개선, 보완 여부 및 통행 불편 사항 등을 확인했다. 

여성안심귀갓길은 삼척시와 삼척경찰서가 협업해 총 3개 구간을 지정했다. 

이는 교동 원룸밀집지역, 강원대 삼척캠퍼스 후문 인근, 청아중 인근에서 성북삼거리로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범죄예방 환경을 조성해 왔다. 

이에 따라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불편.위험사항 등 경찰서 해당 부서로 통보해 즉시 개선할 방침이다. 

또, 조치된 결과에 대해 추후 민.관.경 합동 현장 모니터링을 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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