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소방서(서장 김정희)는 13일 삼척 해수욕장들이 일제히 개장함에 따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삼척지역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119응급의료센터를 설치•운영한다.

해변 119응급의료센터는 삼척•맹방 해수욕장에서 내달 2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주요 운영내용은 ▲인명구조와 응급처치 ▲심폐소생술교육 및 폭염대비 주민행동요령 홍보 ▲각종 편의제공(응급약품 제공, 현장응급처치, 시설안내) 등이다.

김정희 서장은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사고 대응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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