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스포츠 대회, 토크콘서트, 사진전 등 열려
코스튬퍼레이드 기네스북 도전, 반려견주들 관심 증폭

나의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다양한 프로그램

함께 즐겨요!

 

 

강원 춘천시에서 반려동물을 위한 동행 페스티벌 '춘천 펫스타'(PETSTA)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반려동물 애호가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27일 춘천시에 따르면 다음달 1일과 2일 송암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춘천 펫스타'를 진행,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독스포츠대회 △반려동물 사진전 △보물찾기 △진드기 퇴치제 만들기 △동물보호 바자회 등이 열린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산업포럼도 진행되며 포럼 주제는 '반려동물산업 현장 및 전망, 그리고 동물복지'로 △양지원 강원연구원 반려동물산업연구원 △조윤호 춘천시반려동물협동조합 이사장 △김영환 동물보호단체 케어 대표 △김태우 ICT기업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윤장원 강원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가 발제와 토론을 맡았다.

토크콘서트도 열린다. 동물행동심리 전문가인 한준우 교수가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펫닥 부의장인 이태형 수의사가 '반려동물 고령화 시대 건강관리와 영양학'을, 심용희 수의사가 '펫로스 증후군 이겨내기'를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또, 강아지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코스튬퍼레이드가 열릴 예정이며, 이 퍼레이드는 기네스북에 도전한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소형견과 대형견이 따로 입장하는 반려견놀이터도 설치되며, 코스튬퍼레이드 참여 및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춘천시 홈페이지 또는 춘천펫스타 인스타그램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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