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종합 순위 10위권 진입 목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이 지난 7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개최, 강원도는 종합 순위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7일부터 일주일 동안 열린 이번 전국체육대회에 강원도에서는 48개 종목 선수와 임원 1,400여 명이 출전한다.
강원도체육대회에서는 지난해 창단한 세팍타크로팀이 출전, 금메달에 도전을 한다.
또, 한국 수영 경영의 '새로운 황제'로 불리는 황선우(강원도청) 선수가 일반부 5관광에 도전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 참가한 윤석열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전국체전은 대한민국 스포츠의 역사”라며 “6·25 전쟁, IMF 사태 등 국민들이 힘든 시기에도 열렸던 전국체전에서 한계를 뛰어넘는 선수들의 모습은 국민들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하는 힘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스포츠 활동 자유는 기본권이다"며 "학교체육 활성화, 전문 체육 지원 강화 등 스포츠를 촘촘하게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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