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당 이종근 회장이 원주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해 제1호 기부자가 됐다.
원주시는 지난 2일 원주시청 시무식에서 이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원주 출신인 이종근 회장은 지난 2012년 주식회사 법인 ㈜명륜당을 설립해 외식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가맹점 550여 개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 회장은 평소 드러나지 않게 후원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원강수 시장은 “제1호 기부자로 나서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감사패는 나전칠기장 강원도무형문화재 제13호 박귀래 장인이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특별히 옻칠로 제작해 시에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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