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오는 2월 15일부터 국민들이 태풍이나 집중호우 시 산사태 발생 위험도를 보다 쉽게 알 수 있도록,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이용한 “산사태정보시스템(https://sansatai.forest.go.kr)”이 공개 운용한다고 밝혔다.
 

산사태정보시스템(위험지도) 이용방법

인터넷포털사이트 “산사태정보시스템” 검색 → 오른쪽 상단 “지도목록” 선택 → 산사태위험지도 및 시스템 정보열람

산사태정보시스템은 산사태 예보발령, 산사태 발생 추이와 대형 산사태 피해사례와 산사태 주제도가 기재된 산사태 자료방과 참여공간 등을 대국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도내 2,933개소의 산사태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72명의 예방단을 운영하고 있는 강원도는, 지역별 산사태 위험등급이 표기된 산사태 위험지도의 공개 운용이 산사태 발생 빈도가 높은 집중호우나 태풍 시기에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도 김창규 산림환경국장은 "금년도에도 도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산사태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들께는 위험시기에는 인터넷을 통한 산사태정보시스템을 활용 해 주실 것"을 당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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