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사진)은 지난 3일 2023년 근로자의 날 기념 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정선군은 모범근로자 8명, 노동조합원 2명 등 10명에 대해 군수 표창을 수여했으며, 모범근로자 1명, 노동조합원 1명 등 2명에 대한 강원도지사 표창을 전달했다.

또, 주식회사 강원랜드, 근로복지공단 정선병원, 고한사북남면청년주민주식회사, 석광산업주식회사에서 총 12명이 수상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가 종료되었음에도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폐광지역의 발전을 위해 소속된 직장에서 맡은 소임을 다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건전한 노사관계 정착에 기여하신 분들에 대해 군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노동조합원과 근로자분들이 수상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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